유소년 아이스하키팀, ‘춘천 타이거스’ 해외 의료봉사 활동 귀감

강원 춘천 유일의 아이스하키팀 ‘춘천 타이거스(감독 표장원)’는 지난달 필리핀 쓰레기 마을, 캄보디아 마을, 딤싸이트고아원 3곳에서 의료봉사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춘천 타이거스’는 표장원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와 학부모로 구성해 봉사팀을 꾸려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 타이거스
ⓒ춘천 타이거스

봉사활동은 필리핀 오지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의료봉사, 집 보수, 의료·생필품·쌀 3톤 전달 등 봉사 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특히 필리핀 아이들 의료 검진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춘천 타이거스’는 해외 봉사활동 외 춘천지역 및 강원도 내에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평소 이웃들과 ‘같이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팀의 정신을 강조하는 ‘춘천 타이거스’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감독, 코치,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 중이다.

ⓒ춘천 타이거스
ⓒ춘천 타이거스

‘춘천 타이거스’는 올해 강릉팀과 연합해 강원도를 대표해 우승 사냥을 시작한다.

3월 말 수원에서 열리는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동계체전 까지 강원도를 대표해 경기에 참가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