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예비 엄마들과 ‘출산·보육 정책’ 소통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안병구 밀양시장이 14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출산 앞둔 예비 엄마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밀양시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올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과 ‘출산·보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14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6명과 만남을 가지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올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예비 엄마들에게 먼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강증진과에서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 소개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밀양에서 아이를 낳아 잘 키우기 위한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과 보육 정책 등에 대한 아이디어,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한 참여자는 “밀양시장님에게 직접 임신 축하와 응원을 받으니 출산할 때까지 더 힘이 날 것 같고, 시에서 임산부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주고 배려해 주는 걸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지원하겠다”라며 “아이들이 밀양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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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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