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신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응급 상황에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신응급병상을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기념해 13일 신세계병원에서 ‘정신응급병상 확대 현판식’이 열렸으며, 이를 통해 정신응급환자의 치료 공백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기존 4개 병상(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2개, 신세계병원 1개, 마음사랑병원 1개)에 추가로 미래병원에 1개 병상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올해 핫라인 지정정신의료기관으로 마음사랑병원, 신세계병원, 미래병원이 선정됐으며,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서도 24시간 관찰병상을 지속 운영해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의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24시간 치료와 관찰이 가능하며, 야간과 공휴일에도 운영되어 정신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병상 추가 확충을 통해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이 정신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치료 지연을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정신응급병상 확대 운영으로 치료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신응급 병상 확보에 함께해 주신 의료기관들에 감사드리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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