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읍시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임산부는 연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6000 원)를 부담하면 '에코이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1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코이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며 반드시 친환경 농산물을 50% 이상 주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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