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 기업 첫 가동…㈜에코앤드림, 年 3만 톤 생산

전북도 "새만금,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4만5000평 부지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코앤드림이 새만금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전구체 생산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4만5000평 부지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전북도 및 관계기관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년 만의 결실이다.

이번 신공장은 연간 3만 톤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청주공장의 5000 톤을 포함하면 총 3만5000톤 규모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0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신공장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최초로 전구체를 생산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7월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번 준공이 새만금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앤드림 김민용 대표는 “새만금캠퍼스 준공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적극적인 투자로 이차전지 소재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에코앤드림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전북의 혁신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세계 어디서든 ‘전구체 하면 에코앤드림’이 떠오를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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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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