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개요와 지원 조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Kdata가 주관하고, 과기부가 총괄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데이터 구매, 가공, 분석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침이 변경됐다. 사업은 총 207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460건을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분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청년 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사회 현안 해결 분야는 △행정기관·지자체 △공공·연구기관 △대학연구팀 △병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인구 소멸, 기후 변화, 질병, 재해, 안전사고 기술혁신, 연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Kdata는 비수도권 기업(40%), 청년기업(40%), 영세 소상공인(5%)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와 전북TP가 함께 추진하는 전북형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데이터 구매 기업에 최대 500만원, 데이터 가공 기업에는 최대 3200만원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3월 말에 전북TP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전북 지역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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