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관광개발과 대전시가 철도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및 ‘0시 축제’ 등 대표 축제와 연계한 철도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백신 대표이사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대전 대표 축제(‘202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및 ‘0시 축제’ 등)와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철도 연계 마케팅 및 협력 사업,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25년 4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꿈돌이 과학열차’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8월 0시 축제’ 기간에는 수도권·부산·울산·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축제 연계 철도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철도와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