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4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봉림동·월영동·석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최근 민원인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당한 공무집행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위험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 조치하기 위해 3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3명을 시범 배치했다.
이와 함께 민원창구 강화유리막 설치, 녹음전화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CCTV, 휴대용 보호장비 등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창원시는 안전요원 시범운영 후 민원실 근무환경 안전도 향상과 민원담당 공무원 만족도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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