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비 최대 50만 원 지원

저출산 극복 사회적 공감대 형성 기대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홍보물ⓒ여수시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월 4일 기준 부모와 자녀 모두 여수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다자녀(둘째아 이상) 가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자녀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40가정을 선정하고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은 지정된 기간 내에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50만 원 범위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가족이 함께하는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본 사업 참여자와 가족사진 전시 및 전달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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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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