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한우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4일 ㈜중앙축산농업회사법인,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산물 도매시장 개장및 운영 △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위한 협의체 운영 △지역 한우농가 안정적 판로 확보 △소비 촉진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한우농가는 자체 도축장을 활용해 출하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산물 도매시장에는 전자경매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의 구두경매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온라인 경매가 가능해지면서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가격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어디서나 경매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농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출하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한 축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한우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유통 지원이 필요하다”며 “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와 전자경매 도입을 통해 전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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