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 가구당 50만원 민생지원금 공약

"소비 촉진하고 지역상권 살리는데 도움" 강조

4·2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최화삼 예비후보가 가구당 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담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구당 50만원씩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최화삼 후보ⓒ

최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계엄 여파로 군민들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지역 상권도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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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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