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6일 보건소, 민원과,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과, 건설과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고재창 의장은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태백병원 소아과의사가 조속히 채용돼 부모들이 외지 병원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병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정연태 의원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와 관련해 관광시설에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완속 충전기 대신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애 할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태백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조례안 시설사용료 감면 대상에 다자녀가정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업 대상에 2명 이상 아동 가정이 포함되도록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경숙 의원은 “황부자며느리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원 내 무인카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야간경관 조명사업 설계용역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