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버스 한 대당 30만 원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26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단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0만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전경 ⓒ임실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