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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책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북아트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독서활동 ▲삼각북 만들기 ▲포켓북 만들기 ▲책을 재활용한 입체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웠다.
최정선 관장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아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도 모집 중이다. 관련 사항은 청소년 활동팀(063-262-794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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