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SW안전보안학과 첫 졸업생들, 국외전문기업 전원 취업

경기대학교는 21일 열린 학위수여식을 통해 일반대학원 SW안전보안학과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K-안전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년도에 신설된 해당 학과에서 배출된 석사 졸업생 전원은 SW안전 인증 분야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대학교 전경. ⓒ경기대학교

이에 따라 졸업생들은 독일의 티유브이 라인란드와 영국의 리카르도 레일 등 글로벌 SW안전 인증 기업에 진출해 전공과 연계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W안전보안 전공을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 SW내부 위험원과 SW외부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자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올해부터 시작되는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을 통해 시큐어코딩 강좌 개설 등 AI-Powered SW안전과 사이버보안 교육을 확대, 글로벌 SW안전보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대 관계자는 "AI·SW 안전과 사이버보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수적인 분야로, 경기대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첫 졸업생들이 글로벌 SW안전 인증 기관에서 활약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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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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