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의결하고 제288회 임시회 폐회

페회 후 황리단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활동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일정의 임시회를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경주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과 그 방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 일정으로 「경주시 창의 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어촌·어항재생사업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재위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서면 도리 은행나무 숲 부지 매입」등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일정동안 노고가 많은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 해에도 모두가 합심하여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가는 데 매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폐회 후 경주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이동협 의장과 이락우 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APEC 홍보에 나섰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3월 20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21일 의회 페회 후 황리단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경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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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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