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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
1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조인식에는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와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4년 창단해 올해 31주년을 맞은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구단이다. 이승우, 권창훈, 송범근 등 유명 선수가 즐비한 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까지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로 2025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골대 옆 고정 보드·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는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하여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AC밀란 뿐만 아니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 등과도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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