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12억 2400만 원 투입 '인구·청년 지원사업' 추진

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로 군민 만족도 높여

전남 담양군은 '2025년도 인구·청년 지원사업 읍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2개 읍면 인구·청년 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2025년도 인구·청년 지원사업 내용과 협조사항 △행복e음 시스템 입력 및 처리 절차 △자주 접수되는 민원 사례 안내 및 질의응답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담양군은 올해 12억 2400만 원을 투입,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환경 대응 맞춤형 인구·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담양군이 '2025년도 인구·청년 지원사업 읍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담양군

주요 지원사업은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 △군부대 주거비 지원사업 △전입세대 담양 곳간 꾸러미 지원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이다.

또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담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과 청소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서부터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까지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담당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