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해결하는 정치… 고창의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 나갈 것”

고창군민과 함께한 2024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성료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고창·정읍시 국회의원이 해결하는 정치활동을 통해 고창 주민들과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15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국민의 명령,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국회의원 윤준병 2024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고창군의원과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고창군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고창군민 500여 명이 참석해 의정 보고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윤준병 의원 고창군 의정보고회ⓒ윤준병 국회의원

윤 의원의 이번 의정 보고회는 엄중한 국정 상황과 지역 현안을 보다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발전 구상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최근 내란·탄핵 등 국정 상황과 입법·정책 활동 성과 ▲고창군 핵심 현안 사업 ▲민원 해결 및 예산 확보 내역 ▲22대 국회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추진할 프로젝트 등에 대한 보고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최근의 정치 상황과 관련해 헌정사상 초유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12·3 내란 사태 및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에서 국회의 역할과 자신의 소회를 공유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준병 의원 고창군 의정보고회ⓒ윤준병 국회의원

이어 그는 22대 국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민생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83건의 민생법안 등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해결하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창의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철도건설 프로젝트 ▲지방경제 회생 프로젝트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동행 프로젝트 등을 설명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총선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고창군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고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창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그는 “윤준병의 정치는 해결하는 정치”라며 “고창 지역에서도 현장 민원 소통 창구인 ‘토방청담’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고창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준병 의원은 2024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2024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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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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