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TA통상진흥센터, '트럼프 2기 관세정책의 변화' 특강 연다

3월 6일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와 관세정책의 변화' 등

▲광주상공회의소 마크ⓒ광주상의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는 광주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오는 3월 6일 지역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럼프 2기 관세정책의 변화 교육'을 진행한다.

1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며, 무꿈사 관세사무소의 정재환 관세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그에 따른 관세정책의 변화', '환율변동성과 관세정책의 상호작용' 등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교육에 나선다.

상의는 지역 수출업무 담당자들이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위험 등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조병 광주FTA통상진흥센터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대미 수출기업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비해 관련 교육과 정보 등을 제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교육, 컨설팅, 통·번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은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상담과 무역증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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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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