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감염병 '미리알리미' 서비스 시행

감염병 유행 정보 문자로 제공

▲감염병 문자 정보 제공 서비스, '미리알리미' 홍보 포스터ⓒ광주 서구

광주 서구는 감염병 사전예보 문자서비스 '미리알리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감염병 발생과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구는 감염병 정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주민들에게 주1회 이상 휴대전화 문자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민 누구나 광주 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미리알리미'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정기적으로 감염병 유행 상황과 예방수칙, 예방접종 정보, 치료기관 안내 등의 내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오영순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 미리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올바른 대처방안을 제공해 주민들의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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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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