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경북축구협회장 "정몽규 후보 '공개지지'선언"

임 회장 "조속한 선거 진행과 축구 발전 위한 리더십 필요"

경상북도축구협회 임종성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임 회장은 축구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조속한 선거 일정 확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 후보가 한국 축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 임종성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임종성 회장, "조속한 선거 진행과 축구 발전 위한 리더십 필요"

임종성 회장은 현재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차기 협회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축구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선거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몽규 후보의 경험과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한국 축구 발전과 지역 축구의 균형 성장을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헤트트릭 2033" 정책 통한 유소년 축구 발전 기대

임 회장은 정몽규 후보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한국 축구의 유소년 및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정 후보가 주도한 "헤트트릭 2033" 정책은 ▲유소년 축구 ▲여자 축구 ▲생활 축구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장기적 비전으로,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 회장은 "이 정책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행을 통해 각 시도 축구협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경쟁력 강화 및 대회 유치 노력

임 회장은 또한 정몽규 후보가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체계를 정비하고, 국제 외교 활동을 강화하여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 후보의 리더십과 행정 능력은 단순한 성과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축구계 전반에 신뢰를 심어주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2031년 아시안컵과 2035년 FIFA 여자월드컵 유치를 추진하는 정 후보의 비전은 한국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축구협회, 정몽규 후보 지지 선언

임종성 회장은 "경상북도축구협회는 정몽규 후보의 비전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그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되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축구인들이 현명한 선택으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법원이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요구 처분을 중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정 회장에 대한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 효력은 일단 정지되고 징계 필요성 여부는 본안 소송에서 가려지게 됐다. 다만 앞서 축구협회가 소송을 내면서 판결 확정 전까지 정 회장 징계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기로 결정해 정 회장은 오는 26일 치러지는 차기 회장 선거 후보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몽규 후보가 축구계의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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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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