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청소년 목소리 직접 듣다

지역 청소년 정책과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의견 공유

▲안병구 밀양시장이 12일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밀양시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지역 청소년들과 대화하며 직접 소통에 나섰다.

밀양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12일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1명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24일 안 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자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했을 당시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과 만나면서 시작된 인연으로, 이후 청소년들을 시장실로 초대하며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지역 청소년 정책과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청소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롤링 페이퍼와 직접 그린 캐리커처 액자를 선물로 전달하며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만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시장님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며 “특히 시장님께서 우리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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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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