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온라인 판로 개척

농가 매출을 확대 기대

경북 영양군은 12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통 판로 확대해 농가소득 안정 등으로 농가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제시와 안정적인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 됐다.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공공쇼핑몰로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경영 공공기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청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