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공유서비스' 통해 공공텃밭 분양신청 접수

경기도는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올해 공공텃밭 분양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텃밭 분양 대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고양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의정부시, 하남시 8개 기관의 17개 텃밭이다.

▲경기도 공공텃밭 분양 신청 안내문 ⓒ경기도

분양 일정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다. 텃밭별 세부 일정을 비롯해 접수, 당첨자 발표까지 모두 경기공유서비스 '텃밭분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텃밭을 분양받은 도민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덕분에 농산물의 귀중함을 알게 되었고, 이웃과 정겨움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이용 후기를 남기는 등 텃밭분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성환 도 자산관리과장은 “공공텃밭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경기공유서비스에서 편리하게 공공텃밭을 분양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유서비스에는 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3100여 개, 휠체어 등 물품 1600여 개, 무료법률상담, 119소방안전교육 정보가 등록돼 있어 도민이라면 누구나 검색부터 예약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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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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