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7일, 포항시 대변인실 직원들은 죽도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남부종합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설 명절 준비를 위한 품목들을 구입했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오천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역민 건강 증진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어 20일에는 맑은물사업본부가 오천시장을 방문해 명절 필수품인 건어물과 과일 등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대해불빛시장에서는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장보기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열며 서민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포항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의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기관들이 함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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