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공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영광군체육회 정병선 상임부회장, 장애인체육회 서희권 사무국장

전남 영광군체육회 정병선 상임부회장과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서희권 사무국장이 2024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23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주 경기장인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바 있다.

영광군에서는 전국체전 2종목(검도, 수상스키), 전국장애인체전 2종목(당구, 양궁)이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렸다.

▲영광군청 전경ⓒ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광군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진흥 노력을 인정받은 것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체육문화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으로서 체육 문화 조성 및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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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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