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과 함께 여는 고창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과 함께 여는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주거, 일자리, 창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본격화한다.
먼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취업 지원사업과 전북청년활력 구직활동 수당 300만 원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청년자산 형성지원을 위한 ‘전북청년 두배적금’과 시군 청년 혁신가 예비창업지원 등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전북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1년간 최대 360만원 을 지원하며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창업 패키지는 1월 중으로 3개소를 모집해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 협의체, 청년 간담회,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은 고창의 미래이자 우리 지역의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들이 고창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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