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공심야약국 1곳→2곳 확대…밤 12시까지 운영

신대 오가네약국·조례 더드림약국

ⓒ순천시청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신대 오가네약국, 조례 더드림약국)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휴일 시간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에 순천시는 신대지역에 위치한 오가네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왔으나, 인구 밀집 지역인 조례와 연향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더드림약국을 추가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심야·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가능하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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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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