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홍보대사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16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인 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국가대표 탁구 선수로 활동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의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유승민 씨가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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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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