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범죄 행위' 철저한 수사 촉구

"정부는 국난 극복의 자세로 민생경제 회복하는데 중점을" 강조

광주광역시의회는 15일 "내란 수괴(우두머리) 윤석열의 범조 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속을 제외한 광주시의원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 드디어 체포 됐다"며 "불법적인 비상계엄과 내란 행위를 철저하게 조사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한편 "윤석열이 체포에 앞서 영상메시지에서 보여준 모습은 여전히 '아집과 망상'에 사로잡혀있고 정상적인 지도자의 모습은 아니였다"며 "현명한 시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전경ⓒ프레시안

이에 의원들은 "공수처가 윤석열의 범죄 행위를 철저하게 조사해서 반드시 단죄해야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정부는 국난 극복의 자세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국정운영을 하기를 촉구했다.

백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