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지원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대구시 군위군이 올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택배 건수 약 4만 건, 사업비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기존 친환경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인증농가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

▲대구시 군위군이 올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프레시안 DB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

군위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건당 6000원의 택배비 중 50%를 지원한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지원범위 확대와 조기 시행은 우리 농가에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위한 것이다” 며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 축소 등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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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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