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복지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

4개 장애인 바우처 사업 서비스 자율 선택 …자립 및 복지서비스 향상

나주시는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장애인 개인 예산제' 2차년도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오는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장애인 개개인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제도다.

▲나주시청사 전경ⓒ나주시 제공

기존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을 탈피해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당사자가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의 자립적 생활 물론 복지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예산제 분야는 ▲장애인 활동 지원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발달 재활 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사업이다.

수급 자격을 갖는 서비스 총급여의 20%를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류·담배 구입 등 일부 지원이 불가한 항목은 제외된다.

나주시는 2025년 1분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선정은 우리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장애인의 권리를 최우선한 복지 정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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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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