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섬유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2일 오전 8시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는 화재 진화 차량 35대, 진화 인력 97명을 투입해 불을 진압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다.

▲ 2일 오전 8시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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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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