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2024년 평가보고회 열어 성과 공유

'노벨문학도시 장흥 만들기' 퍼포먼스 눈길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최근 2024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자립과 성장의 의미를 되짚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내외 귀빈과 자활종사자 및 참여주민 등 3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유공자 표창 및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과 2부 행사로 진행된 행사에서 김성 장흥군수는 "자활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민분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 개최ⓒ장흥군

이날 보고회의 하이라이트는 '책 읽는 장흥군민이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 퍼포먼스였다.

이 퍼포먼스는 독서문화의 확산으로 어머니품 장흥을 넘어 노벨문학도시 장흥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2024년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자활을 통해 자립을 이루고자하는 참여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활근로사업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복지기반을 튼튼히 하고, 참여주민들이 자립을 향한 희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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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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