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부터 기온 점차 올라

기상청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수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 울산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대체로 맑겠고 차차 기온이 올라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울산 -1도, 경남 -8~-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9도, 경남 7~1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내일(24일)은 맑겠고 모레(25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홍민지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