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최근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 및 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하반기 YGPA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복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여수·광양·남해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 능력 우수 인재 및 스포츠 인재,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63명과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에서 추천한 장애학생 10명 등 73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앞서 지난 3일과 11일에는 지적장애인 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기관인 여수여명학교와 광양햇살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도 참여해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항만 특화 인재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예술 인재, 장애학생 등 우리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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