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경기도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18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킨텍스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80여명의 킨텍스 임직원이 참여해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과 핸드크림 등 위생용품, 각종 과자 등 다양한 상품들을 담아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에는 재활용(업사이클링)한 제품들이 담아 더욱 특별하게 구성됐다. 이를 위해 킨텍스는 사무실과 전시장 곳곳에 폐페트병 뚜껑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수거된 뚜껑들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에 의해 호신용 안전 휘슬과 놀이기구 세트로 재탄생됐다.
경영지원팀 정지예 대리는 "올해 초부터 직원 사무실 한 켠에 마련된 수거 상자에 꾸준하게 모여지는 페트병 뚜껑들이 어떤 것으로 바뀔지 궁금했다"며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로 바뀐 것을 보니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것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킨텍스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는 ESG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대표적으로 진행한 활동으로는 지역 특산물인 일산 열무로 담은 김치 나눔 행사,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전시장 내 카페테리아 지원, 혹한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18년간 지속하고 있는 취약계층 장학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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