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7일 공개한 4·2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통과자 명단에 광양은 3명, 고흥 6명, 담양 2명이 포함됐다.
광양시 다선거구(중동) 예비후보 자격심사 통과자는 △김진환 전 광양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돈견 민주당 민원조직실장 △이윤수 전 광양시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이다.
고흥군 나 선거구(과역면·남양면·동강면·대서면)는 △김동귀 △김종 △박철수 △정귀식 △박봉순 △홍우열 등 6명이 예비후보 자격을 얻었고, 담양군 라 선거구(고서면·가사문학면·창평면·대덕면)는 △김명우 △노대현 등 2명이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20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 후보 등록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고 3월 28~29일 사전투표, 4월 2일 본투표가 진행된다.
한편 4·2 재보궐선거 확정 선거구는 총 16곳으로 이중 전남은 3곳(기초 단위)이다.
광양시 다선거구와 고흥군 나선거구는 각각 '당선무효'에 따라 재선거거, 담양군 라 선거구는 '피선거권 상실'로 보궐선거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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