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유소년야구단, 국가대표 3명 후반기 발탁…대만 국제교류전 출전

전반기 신민호, 후반기 신현우, 사장관, 김서준 각각 선발

▲보령시유소년야구단 신현우, 사장관, 김서준 선수(좌로부터)가 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참가하게 됐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이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령 명천초 신현우(2학년)군과 사장관(3학년)군, 대천초 김서준(5학년) 군은 올해 후반기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8기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들은 오는 12월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제8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을 포함해 6개 대회 결승에 진출,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저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향후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중학교 감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1일 보령시유소년야구단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대회 출전을 보고 받고 “보령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반기에는 동대초 6학년 신민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5월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한일국제교류전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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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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