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다세대 주택서 화재로 주민·경찰관 3명 중경상

소방추산 620만원 상당 재산 피해...소방당국,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오후 10시 41분쯤 부산 기장군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50대 주민 1명이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입주민 30여명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던 경찰관 2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고 소방 추산 6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 화재가 발생한 다세대주택. ⓒ부산소방본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