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통합마케팅 6천억 달성 기념 전북 딸기 판촉행사 개최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통합마케팅 6000억 달성을 기념해 전북 딸기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북광역브랜드 '예담채'를 구심점으로 전북 우수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마케팅 6000억 원을 돌파했다.

▲12월 12일 전주 대형마트에서 전북농협 통합마케팅 6천억 달성 기념 전북 딸기 판촉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북농협

이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수도권 주요 판매장에서 전북 제철과일을 맛 보이는 딸기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한다.

겨울철 대표 농산물인 딸기는 비타민C, 비타민A,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특히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와 황산화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이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식이섬유 외 미네랄은 소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전북 딸기는 지난해 634여억 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 품목이다.

이에 전북농협은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제철 맞은 신선한 전북농산물의 판촉행사를 연중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광역브랜드 '예담채'를 구심점으로 전북 우수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마케팅 6000억 원 돌파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판촉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과 더불어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