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옳냐 그르냐 떠나, 탄핵 가담 껍데기 털자"

"탄핵 후 제일 먼저 당 정비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에 가담하는 레밍들은 본인들이 나가지 않으면 당이 출당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야당과 야합해 탄핵에 동참하는 것은 박근혜 때 한 번만으로 족해야 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당은 레밍들이 좀 있어서 탄핵은 불가피하게 당할지 모르나 탄핵 당한 후 제일 먼저 할일은 당 정비를 하는거다"라며, "90석만 가져도 대선을 치룰수 있고 정권 재창출도 할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껍데기는 털어내고 알곡끼리만 뭉치자. 범죄자 이재명에 가담하는 레밍들은 반드시 제명, 출당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런 자들 데리고 나는 같이 정치 할 수 없다"고 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 프레시안(권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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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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