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부지사 "출근시간만이라도 평시 수준 운행을"

'철도파업' 경강선 광주역사 방문, 국토부·행안부·코레일 등에 요청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0일 코레일 철도파업과 관련, 경강선 광주역사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강선 광주역사는 이번 파업으로 배치된 열차 2대가 운행을 못하게 되면서 시민들이 철도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강선 광주역사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

오 부지사는 이날 기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길게 늘어져 있는 대기열을 확인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코레일 등에 출근시간만이라도 평시 경강선의 운행수준 회복을 요청했다.

또한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역사 혼잡 완화를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경찰 배치를 주문했다.

오 부지사는 “경강선 경기도 광주역의 혼잡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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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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