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의 힘으로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할 것"

"헌정질서 파괴 독재시설 회귀 시도, 국민들이 온몸으로 막아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4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층 더 공고해졌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4일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 6시간 동안, 국민 모두는 극심한 공포와 혼란 속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독재시절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우리 국민들이 직접 온몸으로 막아냈다"고 전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문서 상으로만 존재해서는 안된다"며 "우리 일상에서 살아나야 하며, 아이들에게 오늘의 교훈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어른들의 사명"이라며 "교육의 힘으로 성숙한 민주시민, 참여하는 민주시민 양성에 최선을 다해 인천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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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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