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미리보기’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준비하는 슬기로운 고교 생활’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사전 신청한 중학교 66곳을 방문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대입 전형 △예비 고교생의 준비 사항 등을 안내하고, △꿈두레 공동교육 과정 △인천 온라인학교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등 인천시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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