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교육 특구 정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승식)와 제주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강동우)가 공동 주관한 교육 특구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제주도의회 오승식 교육위원장.ⓒ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는 오는 5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교육 특구 정책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로 2024년도 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서귀포시)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제주도)에 따라 교육발전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의 ‘교육발전 특구 정책 및 입법의 방향과 과제’ 주제로, 지방시대와 교육발전특구법(안)의 제정 필요성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오경규(전)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강동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전양숙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허윤덕 제주자치도 교육지원팀장,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문영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재단 이사장, 박정규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총 7명이 참여한다.

오승식 위원장은 "교육발전 특구 정책을 통해 교육분야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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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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