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세정업무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 수상

세무과 유나래 주무관,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발표

▲보령시 세무과 유나래 주무관(사진)이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연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대회에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이같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는 세무과 유나래 주무관이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의 주제발표로,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발전 과제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세무 업무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평 과세를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제도 정착에 힘쓰고 더욱 세무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 세정 행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의 세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7개 지방세 연구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270여 명의 세무 업무 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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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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