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교육 우수성 입증

농촌진흥청 주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 수상…교육·컨설팅 분야 높은 평가 받아

▲ 농촌진흥청 주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 가 지난 21일 전남 구례 더케이가족호텔에서 열린 가운대 윤성훈 대전농기센터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장(오른쪽)이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으로부터 수상을 한뒤 함께 기념촬영을 학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교육장 운영을 평가하는 자리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채류인 멜론과 토마토를 중심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에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기자재 활용법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료와 방식을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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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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