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철원군 동송읍 찾아 ‘출하농가 일손돕기’ 실시

임직원 및 사랑나눔단 23명 참여,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자 도매시장 출하농촌 찾아 구슬땀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진수)는 지난 20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자 구리도매시장 출하농촌인 철원군 동송읍을 찾아 ‘구리도매시장 출하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사)사랑나눔단 23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지난 20일 철원군 동송읍에 도착한 봉사단은 동송농협 임채영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일대 농가로 투입돼 대추사과·파프리카·블루베리 등의 작물 정지작업과 하우스 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채영 조합장은 “수도권 동북부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인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원의 우수한 농산물 출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구리도매시장 출하농촌인 철원군 동송읍을 찾아 ‘구리도매시장 출하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리농수산물공사

공사 방희준 관리본부장은 “이번 봉사를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동송농협 조합장 및 직원분들과 농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며 출하 농업인의 농산물 제값 받기를 적극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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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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